업무에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자주 사용하신다면, 자동화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 특히 특정 함수들을 제대로 활용하면 반복 작업을 줄이고, 데이터 분석까지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스프레드시트 자동화에 꼭 필요한 핵심 함수 5가지를 소개합니다.
1. IF 함수 – 조건에 따라 다른 결과 출력
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쓰이는 함수입니다. 조건에 따라 값을 달리 표현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합니다.
예: =IF(A2>=80, "합격", "불합격")
2. VLOOKUP – 다른 표에서 값 가져오기
두 개의 시트나 테이블을 연결해 정보를 가져올 때 유용합니다. 고객 정보, 제품 코드 매칭 등에 자주 활용됩니다.
예: =VLOOKUP(A2, 상품목록!A:B, 2, FALSE)
3. ARRAYFORMULA – 여러 셀에 함수 자동 적용
수백 개 셀에 일일이 수식을 넣지 않아도 되도록 해주는 함수입니다. 자동화를 위한 핵심 도구 중 하나입니다.
예: =ARRAYFORMULA(B2:B * C2:C)
4. IMPORTRANGE – 다른 문서의 데이터 불러오기
다른 스프레드시트 문서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가져올 수 있어, 협업 시 매우 유용합니다.
예: =IMPORTRANGE("문서 URL", "시트1!A1:C10")
5. QUERY – 데이터 필터링과 정렬의 끝판왕
SQL과 유사한 문법으로 원하는 조건의 데이터를 뽑아내고 정렬할 수 있습니다. 고급 사용자가 애용하는 함수입니다.
예: =QUERY(A1:C100, "SELECT A, B WHERE C > 50", 1)
💡 실전 활용 예시
- 판매 내역 자동 계산 및 월별 합계 생성
- 출석부에서 결석자 자동 분류
- 외부 문서에서 실시간 데이터 받아 자동 보고서 생성
마무리 요약
스프레드시트의 자동화는 단순한 시간 절약을 넘어,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. 이번에 소개한 5가지 함수만 제대로 익혀도, 데이터 처리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됩니다. 다음 작업부터는 직접 활용해보며 익혀보세요!